2022.10.04 (화)

세상소식

사람들이 ‘꼬꼬무’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주 목요일,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일명,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자!

 첫 번째, 시청률이다. 꼬꼬무의 6월 평균 시청률은 3.9%로, 숫자로만 보면 높은 수는 아니다. 하지만, 평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낮은 수치도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목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또,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끄는 주제가 나올 때는 7%까지 시철율이 올라가는, 충분히 화제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유튜브 조회 수다.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 2위에 올라가 있는 영상이 있는데, 조회 수는 581만 회를 기록(6월 20일 기준)하고 있다. 그 외, 다른 약 10개의 영상들도 평균 400만 회 정도의 조회 수를 얻고 있다. 새로운 회차마다 영상이 올라오고 있고, 영상들은 적어도 6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받고 있다.

 세 번째, 꼬꼬무는 정규 편성 전에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정규방송을 할지 안 할지 정하기 위해서, 짧게 몇 회 분을 방송했던 ‘파일럿 방송’이었다.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했고, 2021년 10월에 정규 편성이 되었다. 현재 시즌 3이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꼬꼬무에 열광하는 것일까?

 첫 번째,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사건들의 진실을 알려준다. 만약 우리가 뻔히 아는 사실들을 전달하려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흥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두 번째는 자극적인 사건을 자주 다룬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에서는 자극적인 내용에 눈길이 한 번이라도 더 가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그렇지만 알아야만 하는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우리들은 자극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세 번째는 프로그램의 형식이 이야기 형식이라는 점이다. 존댓말이 아니라 비교적 편한 말투로 사건을 이야기함으로써, 시청자는 친구한테 이야기를 듣는 듯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그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더 보게 된다.

 네 번째는 인기 있는 게스트 섭외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면, 평소에는 보지 않던 프로그램 일지라도 챙겨 보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열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는 우리가 몰랐던 사건들을 인기 게스트들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함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