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목)

세상소식

<표절>과 <패러디> 그리고 <오마주>

표절과 패러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20122 박한호 <표절>과 <패러디> 그리고 <오마주>

최근 가요계에 표절에 대한 논란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씨는 작곡 표절논란으로,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가요계에는 표절 시비가 불 붙게되었는데, 패러디 · 오마주 · 모티브 · 무의식적 표절과 같은 의견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표절은 논문,예능,드라마,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발견된다. 그중, 음악에서의 표절은 구분해 내기 쉽지 않다. 직관적이지 않고, 대중에게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고, 정확한 판단도 어렵다. 표절과 비슷한 선상에 있지만, 전혀 다른 이론들이 있는데, 하나씩 알아보자! ◆ 패러디 : 이것은 누구나 아는 원본을 차용해, 익살스러게 표현하거나 재미있게 전달하는 형식이다. 패러디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작품의 작가와 독자 모두가 알고 있어야 성립된다. ◆ 오마주 : 패러디는 풍자의 성격을 띄는 반면, 오마주는 헌사를 위한 존경과 경의를 포함하고 있다. 원작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삽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사한 분위기를 만들거나, 특정 감독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절과의 기준이 불명확하다. ◆ 모티프 : 창작활동의 동기를 만들어주는 사물 또는 예술적 착상에 있어서 대상적 계기를 의미하기도 하고, 미술에서는 예술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 대상이나 체험,표현의 의도가 유발되는 주제나 소재를 가리키기도 한다 ◆ 무의식적 표절 : 과거에 접했던 작품의 이미지가 기억 속에 남아 있지만 정확한 출처는 기억하지 못했을 경우로, 자기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착각하는 의도치 않은 표절을 말한다. ◆ 장르의 유사성/클리셰 : 장르란 프랑스어로 비슷한 종류나 유형을 뜻하는 말로, 작품을 구분하는 일정한 양식이다. 비슷한 아이디어, 주제의식, 배경 등이 기준이기 때문에, "영웅은 악당을 물리친다", "재즈하면 생각나는 악기들"과 같이 유사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을 말한다 ◆ 레퍼런스 : 음악, 영화, 디자인 등의 예술적 창작물을 만들 때, 참고로 하거나 영향을 받는 다른 창작물을 말한다. 오마주나 패러디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인용/참조로 기억하면 쉽다 이러한 정보들의 도움을 받아,자신만의 창작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




학교소식


동아리


진로활동

더보기



세상소식

더보기